LG전자 OLEDTV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김정민 기자I 2012.05.15 10:09:37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서 LG전자(066570)의 OLEDTV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은 우리나라 IT분야 핵심기술 및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94년도부터 수여하고 있는 최고 권위의 정보통신 기술분야 상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LG전자의 `OLED TV`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각도와 상관없이 왜곡이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화이트 OLED 방식을 적용해 고성능을 유지하면서 제조단가를 낮추고, 사용자에 친근한 스마트 기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등 기술적 우의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에 에스칩스의 `3D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총 8개 제품이 선정됐다.

에스칩스의 `3D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3D 스마트폰, 3D 디카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반도체 칩으로 자연스러운 3D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오토-컨버젼스 기술을 적용, 거리정보 추출 및 제스쳐 인식 기능 등 핵심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방송통신위원장상에는 프리닉스의 `볼레 포토`, 비글의 `트랭글 GPS`, 한국무역정보통신의 `마이코엑스`, 더존비즈온의 `스마트 TaxOS`가 선정됐으며 테르텐의 `캡처월`은 한국정보통진흥협회 회장상을 받았다.



▶ 관련기사 ◀
☞LG 3D OLED TV, 대통령상 받았다
☞LG "OLED TV, 삼성보다 비싸게 팔겠다"
☞"자체 앱 강화"..LG, `스마트월드 캠퍼스` 개소식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