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하나은행 이현주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하나은행 금융상품의 `꿈나무 적금`, `나의 소원 적금`, `시크릿 적금`, `바보의 나눔적금`에 참여, 오는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금 가입기간 중 국제선에 탑승하는 고객에게 우대 이율 0.2%와 추가 보너스 1000마일을 제공한다.
또 만 25세 미만의 적금 가입 고객이 하나은행에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 프로그램에 신규 가입하면 보너스 1000마일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하거나 `비바플래티늄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유럽노선 일반석 2매 항공권을, 2등 2명에게는 각각 동남아 노선 일반석 2매 항공권을, 3등 500명에게는 각각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준다. 또 적금가입이나 카드발급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 1000마일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 스타리그 후원과 스타크래프트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젊은이들의 한국 문화 해외 알리기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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