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코스피200에 속한 대형주 가운데 유일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예상치를 훌쩍 넘긴 1분기 실적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0.3% 오른 16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본사 기준 영업이익이 7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7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21억원으로 28.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82억원으로 67.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증권사들의 예상치 평균인 매출액 1217억원, 영업이익 541억원, 순이익 547억원을 크게 상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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