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KT(030200)는 10일 여성부와 분당 본사에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KT는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여사원 비율까지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팀장급 이상 관리자 중심의 여성리더십 양성프로그램도 일반 여사원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부와 함께 유연한 근로형태(퍼플잡 직종) 개발 및 도입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KT는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여성관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한 여성 중간관리자층을 육성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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