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VSM(Virtual Surround Music) 음향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가상의 스피커를 만들어 3개의 스피커로 6개의 스피커가 내는 음향효과를 제한하는 기술이다.
이밖에도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동영상 파일을 HD급 고화질로 감상하는 `디빅스(DivX) HD` 재생기능을 갖췄다.
또 모든 아이팟(iPOD) 제품을 홈씨어터 본체에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도킹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팟의 음악을 홈씨어터로 즐기면서 충전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도 강화했다. 푸른색 조명의 터치버튼과 피아노 같은 재질의 마감 처리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전면 스피커 높이가 33cm에 불과해 거실 장식장이나 서재 등 어느 곳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도 40만원 후반대로 저렴한 편이다.
한편 LG전자는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피 사운드 페스티발(Happy Sound Festival)`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LG전자는 `스칼렛 홈씨어터`, `샴페인 홈씨어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아울러 홈씨어터와 TV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DSLR 카메라, 엑스박스(XBOX) 게임기, 영화타이틀 전집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 관련기사 ◀
☞UAE "LG전자 친환경사업 배우러왔어요"
☞LG전자 "中서 아이스크림폰 열풍분다"
☞`혁신전도사` `디지털 보부상`, 스페인에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