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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대한항공 부산여객지점 이상건 지점장,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산업과 강민주 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민·관·협회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상용 회장은 ‘부울경관광벤처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비전을 선포하며, ▲투자 유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박 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씨앤은 기업 출장 업무, 마이스 초청 관리, 외국인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트래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누적 항공권 판매 실적이 3000억 원을 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씨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며 B2B 출장 및 MICE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울경관광벤처 페스티벌을 준비한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 관광 협회와 다양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신임 회장의 비전 선포를 통해 부울경 지역 관광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