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마이리얼트립과 보홀 노선 ‘역대급 제휴’

이다원 기자I 2024.08.13 09:03:08

정가 대비 최대 94% 할인 항공권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서울이 늦은 휴가를 계획중인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필리핀 보홀 노선에서 ‘마이리얼트립’과 제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에어서울 보홀 노선 항공권을 최대 94% 할인한 편도 총액 최저 9만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마이리얼트립에서도 에어서울 보홀항공권 구매 고객 한정, 다양한 액티비티와 숙소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홀 이외 지역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7월 17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필리핀 보홀에 신규 취항했으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15분 출발하고, 오전 5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 중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복잡한 7말 8초를 피해 여유있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사진=에어서울)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