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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물류 업계에 몸담은 지 올해로 만 35년이 됐다. 이번 한국물류대상 훈장 수상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으로 느껴져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 등 사업 외적인 면에서도 물류 업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재동 대표이사는 1988년 동아해상 근무를 시작으로 물류 업계에 종사해왔으며, 지난 1996년 태웅로직스를 설립한 이래 27년간 회사를 운영해왔다. 지난 2019년 삼자물류(3PL)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태웅로직스는 약 1400여개의 글로벌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 제휴를 맺고,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남미, 미국 등에 총 21개의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했다.
태웅로직스는 기업 자체 성장뿐만 아니라, 업계 및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해왔다. 회사는 현재 국내 6개 물류 고등학교 및 1개 대학교와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업과 교육 현장 간에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위드림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등 물류 인재 육성과 취업 기회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그 외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금, 튀르키예 지진 복구 성금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