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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순용 기자I 2023.06.14 09:11:57

만성폐쇄성폐질환 4연속·천식 2연속 1등급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연속 1등급, 천식 적정성 평가도 2연속 1등급 획득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8차 1등급, 천식 9차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4연속 1등급, 천식 적정성 평가 2연속 1등급을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지성모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9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ICS 처방 환자 비율 ▲필수 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다수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허준 의무원장은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항상 환자를 우선시하여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9연속 1등급을 비롯해 치매,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 다양한 진료 분야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차지하며 의료질이 높은 우수한 병원임을 입증,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의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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