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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의 부문에 총 225명이 지원했다. 지난 3월 30~31일 예선을 진행했다. 93명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경연을 펼쳤다.
변영석은 각 부문 금상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을 차지했다. 무용가 한영숙을 기리기 위해 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 후원으로 시상하는 특별상 ‘한영숙상’도 함께 받았다.
한국무용 창작 남녀부문 금상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이에게 수여하는 송범상은 남자부문에서 ‘이상, 날개’를 선보인 서상원(성균관대)이 받았다.
올해는 김진걸상을 신설했다. 한국전통명작무 부문 최고 득점자에게 주는 상이다. ‘청풍명월’을 선보인 진서영(숙명여대 대학원)이 차지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다.
△한국무용 전통 여자부문 배우진(이화여대 교육대학원) △한국무용 전통 남자부문 변영석(단국대) △한국무용 전통명작무 진서영(숙명여대 대학원) △한국무용 창작 여자부문 문승연(이화여대) △한국무용 창작 남자부문 서상원(성균관대) △현대무용 여자부문 장은영(한양대) △현대무용 남자부문 박용휘(중앙대) △발레 여자부문 이수연(한예종) △발레 남자부문 정은성(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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