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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Z세대 시청 비중이 70%로 높게 나타났다.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더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콘텐츠에서 소개된 상품을 TV, 모바일, 온라인 등 롯데홈쇼핑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개그우먼 김민경의 푸드 웹예능 ‘맛나면 먹으리’는 2회 방송 동안 누적 조회수 160만 회를 돌파했다.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맛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누고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김민경의 고향 대구를 방문해 단골 떡볶이집(2월 22일), 막창 맛집(3월 8일)에서 선보인 먹방 영상이 각각 조회수 83만 회, 57만 회를 기록하며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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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8시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 상담 예약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모두의지인’ 대표이자 유명 유튜버 성지인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와 함께 호감 가는 첫인상 연출법 등 소개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콘텐츠 커머스 강화를 위해 선보인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가 론칭과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이와 연계된 상품 판매로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