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금감원은 정기검사에서 금융사의 전반적인 상황을 다 들여다본다.
금감원은 특히 성과급, 임원 선임 등 지배구조와 내부 통제 현황,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예대금리 운영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 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한 가운데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검사라 주목된다.
정기검사는 금융사 특성, 규모, 시장 영향력을 감안해 2~5년주기로 실시되는 게 보통이다. 통상 지주계열 시중은행은 2.5년 주기로 진행된다. 올해 금감원은 은행과 지주에 대해 9회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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