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가 소집됐다. 소액주주들은 △김선영 대표를 포함한 사내·사외이사 6인 해임과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사내·사외이사 7인의 신규 선임을 요구했지만,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 등의 해임안은 부결됐다.
소액주주들은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수가 찬성해야 한다는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