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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팀은 각 감독의 자존심을 건 축구 대결을 펼쳤다. 그라운드 위에서 감독 안정환은 “5대 0으로 이긴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감독 신태용 역시 “쟤들은 우리 밥이야”라며 기세를 북돋았다.
이후 경기는 ‘안정환 VS 신태용’의 레전드 빅매치로 이어졌다. 후반전 종료 10분 전 각 감독이 선수로 투입된 것.
먼저 감독 신태용이 궤도를 그리며 날아가는 완벽한 슈팅으로 첫 골을 장식했다. 이에 안정환은 “감독은 골 안 넣는 거 아니었나”며 따졌지만 “그렇지 않다”는 말에 자신도 직접 골 넣기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안정환 역시 보란듯이 골을 넣었다.
이를 본 중계석에서는 “신태용이 넣었으니 나도 넣겠다 (아니냐)”며 감탄했다. 또 “이래서 안정환, 안정환 하나봅니다”, “이래서 신태용, 신태용 하나봅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안정환이 승부욕을 풀가동한 의외의 모습을 본 정형돈은 “안정환 저렇게까지 열심히 뛰나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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