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죠.
그런데 지방선거는 총선거와 뭐가 다르냐고 궁금증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지선은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시도교육감, 시도의원, 시군구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지자체를 다스리는 수장들을 뽑는 거죠. 4년마다 실시합니다.
반면 총선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정당마다 국회 의석수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유세전을 펼칩니다.
이 또한 4년마다 실시하죠. 지난 2016년에 총선을 치른 만큼 다음 총선은 2020년에 열립니다.
그렇다면 이번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무엇일까요?
재·보궐선거란 대통령과 국회의원, 지자체 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의 자리가 비었을 때 이들을 다시 뽑기 위해 실시하는 겁니다.
지선 D-7.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행정을 책임질 일꾼을 잘 골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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