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아디다스, 고어텍스 트레일 러닝화 출시

김진우 기자I 2016.10.06 08:21:0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디다스는 자갈과 젖은 지면 등 험준한 조건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 트레일 러닝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트레일 러닝뿐만 아니라 거친 지형에서 이뤄지는 걷거나 뛰는 모든 활동을 커버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신발 갑피부분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탁월한 방수 기능과 통기성이 있다.

독일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Continental)의 합성고무로 제작된 아웃솔은 빠른 속도로 산을 질주하는 동안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 캡슐로 제작된 부스트 폼이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흡수하고 뛰어난 착용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아디다스는 오는 16일까지 아디클럽 회원 중 해당 제품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정, 남산에서 진행되는 트레일 러닝 클래스 참가권(1인 2매)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
☞ 대법 "아디다스 국제마케팅비 과세대상"
☞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라인 론칭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