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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대 男 고등학생,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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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애 기자I 2016.02.26 08:57:32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소아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일본에서도 처음 발견됐다.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늦은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립 감염증 연구소의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염자는 가와사키(川崎)시에 거주하는 남자 고등학생으로 지난 9일부터 약 열흘 간 가족과 함께 브라질에 다녀온 이력이 있다. 이 남성은 일본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지난 22일부터는 발진 등의 바이러스 증상이 동반돼 검사를 받았다.

가족 중 유일하게 혼자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감염자는 집에서 요양중이며, 후생노동성은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국내 보건당국도 중국에서 3명의 감염자가 나온데 이어 일본에서까지 첫 감염자가 발생하자 긴장하며,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국가를 다녀온 사람들은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해 달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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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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