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충북 음성군 소재 수출업체 코메가와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돈 스마트팜 고바우 농장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코메가에서 들깨 체험장, 들기름 제조공장을 점검하고 수출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고바우 농장에선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로 연결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장관은 이어 충북 괴산군 소재 원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리시설개보수, 다목적농촌용수, 농촌용수이용체계개편 등을 위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이 연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