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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은 삼성 디지털플라자 홍대점, 대표 매장으로 우뚝

이재호 기자I 2015.06.21 11:28:14

휴대폰·혼수제품 판매 1위 기록, 복합문화공간 ''눈길''
다음달 12일까지 인디밴드 공연 등 마케팅 행사 진행

삼성전자가 디지털플라자 홍대점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공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복합문화공간인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장 외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장 내에서도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또 매장에 방문한 젊은 연인들을 위해 결혼 서약이나 기념일 문구 등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공하며,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어벤저스 스테이션 전시회, 뮤지컬 ‘점프’ 공연 티켓,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번 문화 마케팅 행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삼성 디지털플라자 홍대점은 지난해 6월 오픈 당시 매장 내에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입점시키고,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인징존’을 구성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홍대점은 휴대폰과 혼수제품 판매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1년 만에 디지털플라자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디지털플라자 홍대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인디밴드 공연(왼쪽)과 캐리커처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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