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파라다이스(034230)의 주가가 앞으로 실적이 성장하리라는 증권가 전망에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2%(400원) 오른 2만 67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에는 2월 인천 카지노 확장, 6월 워커힐 확장, 7월 부산 파라다이스 합병, 하반기 제주점 확장이 진행된다”며 “내년 중순에는 제주 롯데점 합병, 내후년에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2017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배 정도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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