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 노동조합은 15일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에서 익산시 사회배려층 청소년을 초청해 ‘따뜻한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문화나들이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라북도 익산시 소외계층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견문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롯데손보 노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계속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행된 첫 번째 행사에서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고 민속관 견학을 통해 우리 조상의 삶을 엿보는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사회배려층 청소년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