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反)정부 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 전(前) 부총리는 선거를 통하지 않고 국민의회를 구성해 현 정부를 대신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잉락 총리는 시위대의 ‘최후의 결전’ 선포에 대해 지난 2010년 반정부 시위로 수도 방콕이 두 달간 마비됐던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진정해줄 것을 호소했다.
잉락 총리는 “부디 불법행위를 하지 말고 태국에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대화를 통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위는 잉락 정부와 친탁신 정당인 집권 푸어 타이당이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사면과 귀국을 추진하면서 불거졌다. 잉락 총리의 오빠인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19억달러(약 2조원)에 달하는 자신의 회사 주식을 싱가포르 테마섹 그룹에 팔면서 세금을 전혀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는 등 부정부패와 권력남용으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
▶ 관련기사 ◀
☞ 태국 총리, 반정부 시위대 최후통첩 거부
☞ 태국 반정부시위 고조..경찰 최루탄·물대포 발사
☞ 태국,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2.25%로
☞ 태국 바트화, 정치 불안 등에 2개월 만 최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