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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 출시

김유성 기자I 2012.08.22 10:37:3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콜센터 안내를 받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콜센터 운영기업 대상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음성 위주의 콜센터 솔루션은 고객들이 ARS 안내를 받는 동안 잘 들리지 않거나 선택 과정이 복잡하고 길어 반복 청취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이번 LG유플러스의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에서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눈으로 보면서 선택할 수 있다. 상담원과의 통화 연결 대기 중에는 기업의 상품 안내나 홍보 동영상을 고객의 연령·성별에 따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콜센터 화면을 콜센터 운영 기업에서 직접 구성할 수 있고,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화면으로 바로 제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만 사용 가능하다. 고객은 해당 기업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영상콜센터’ 앱을 설치하면 안내원과 음성통화를 하면서 영상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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