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아이템판매와 월정액 요금제 등 게임업계 거래 관행에 대한 점검은 새로운 이슈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나성찬 엔씨소프트 경영관리본부장은 1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우선 공정위로부터 실제로 관련 공문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공정위와는 게임 표준 약관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있었고, 월정액 요금제나 아이템 판매 등은 약관에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회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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