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쉐보레 버스`를 이용한 1박2일 로드 투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영업, 마케팅, 디자인, 기술개발 등 각 부문 부사장 등 20여명의 경영진은 이날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 창원시를 방문한다.
해당 지역 우수 대리점을 시상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한편, 쉐보레 브랜드 거리 홍보를 펼친다.
본사가 위치한 인천 부평구청과 창원공장 인근의 창원 성산구청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쉐보레 100주년의 의미을 담은 쌀 100포대와 모포 100장을 각각 기증하기도 했다.
또 1박 2일간의 여정 중 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새해 달력과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가두 판촉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서울역 광장 거리 홍보에 나선 영업·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자세로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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