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5일만에 다시 70만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4.09% 내린 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에 이어 다시 70만원대 밑으로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하반기 IT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까지 몰리면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장 시작 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합병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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