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골드만삭스는 OCI(010060)의 현재 주가는 적당한 수준이라면서 아태평양 지역 매수 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고, 목표가는 54만원에서 5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올 하반기 폴리실리콘 현물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이달 확정될 예정인 주식예탁증권(DR) 발행 관련 이슈로 주가 가치가 희석될 우려도 잠재적으로 깔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 단기적으로 유가 하락과 금리 인상, 원화 강세 등 거시적인 변수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 수준은 적절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이 증권사는 "양호한 1분기 실적과 장기적으로 수주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현재 주가는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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