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항공주 양대 날개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400원(1.83%)오른 7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만에 상승전환했다. 아시아나 항공 역시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3.04% 오른 9150원을 기록 중이다.
올 여름 해외 여행객 수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최근 항공주의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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