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은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입증된 제품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효율보증제도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할로겐 대체형 LED 램프는 소비 전력이 4W로 기존 20W급 할로겐 램프를 대체하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기존 할로겐 램프 대비 80% 이상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명이 5만시간으로 하루 12시간씩 10년간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할로겐 램프와 크기가 동일해 1대 1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외관은 3가지 색상(실버· 퍼플· 타이탄)이다.
LG전자 LED 조명은 리모델링을 앞둔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용환 LG전자 솔루션사업팀 상무는 "이번 고효율 인증 획득을 계기로 LED 조명 부문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조명 제품 출시를 통해
그린(Green) 기술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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