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030200)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재 267개인 KT플라자를 56개로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개편 후에도 KT 플라자 업무의 대부분인 요금 납부, 서비스 가입 등은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와 전국 2000여 개의 쇼(SHOW) 매장에서 가능하다. 때문에 회사측은 고객 불편은 없을 것으로 설명했다.
KT는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부터 요금청구서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 중이며, 고객들은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와 쇼(SHOW) 매장에서 플라자에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KT 그룹은 지난 5월부터 KT-KTF 유통망 공동 활용을 개시, 쇼(SHOW) 매장에서 무선상품뿐만 아니라 유선상품과 결합상품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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