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일라이릴리(LLY)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인 벤틱스 바이오사이언스(VTYX)를 1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UBS의 긍정적인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오후 3시23분 현재 일라이릴리는 전 거래일 대비 3.94%(41.92달러) 상승한 1105.96달러를 기록 중이다.
UBS는 이날 일라이릴리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080달러에서 1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현재 일라이일리 체중 감량 알략인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은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치료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전제로 올해 1분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마이클 이 UBS 애널리스트는 “작년에는 불확실성과 비만 치료제 관련 변동성으로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이러한 부담은 이제 지나가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다시 제약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돌아올 것이며 우리 판단으로는 2026~2030년 최고의 성장 스토리는 일라이릴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