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내기주' 쓰리에이로직스, 상장 첫날 이어 1%대 약세

신하연 기자I 2024.12.26 09:23:36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지난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177900)가 상장 첫날에 이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쓰리에이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1.97% 내린 8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보다 4.38% 하락한 873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지난 24일에도 쓰리에이로직스는 모가(1만 1000원) 대비 17% 내린 913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쓰리에이로직스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들의 99.9%가 의무보유 ‘미확약’을 제시한 만큼, 상장 전부터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에 대한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앞서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청약에서과 경쟁률 58.4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