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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치킨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6세~13세의 미국 거주중인 재미교포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한류 문화 체험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K치킨의 대표 주자인 BBQ 치킨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치킨대학에 방문을 신청했다.
아이들은 치킨대학에서 K치킨의 역사와 교육시설, 가맹점주가 교육받는 현장 탐방, BBQ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방법을 배우고 직접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BBQ는 최근 치킨캠프는 기업탐방, 직업체험 등 이색 체험 코스로 주목받으며 치킨캠프 참여 및 문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홍콩 대학생과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관광객과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치킨캠프가 진행하는 단순 치킨 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게 아닌, 한국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