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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9월엔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올 6~7월엔 각각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과 에너지 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하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꾀하고 있다. 강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런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인·허가 간소화, 규제 개선, 지원제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해줌 △그리드위즈 △미래와도전 △니어스랩 △스탠다드에너지 △테라릭스 △케빈랩 7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강 차관은 지난 8월 석유업계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에너지업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에너지산업 협회·단체와 가스업계를 만났으며 이후 핵심광물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업계와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오는 11월1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이들 기업의 구직난 해소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