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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 인상률은 다르지만 가방은 6%가량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인기가 높은 클래식 라인 인상률은 6%대로 클래식 플랩백 스몰은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6%, 미디움은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6.1%, 라지는 1480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6.1% 인상됐다. 클래식 플랩백의 경우 인기가 높아 1년에 1점씩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샤넬이 지난해 봄·여름(S/S)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한 ‘22백’은 스몰은 775만원에서 822만원, 미디움은 817만원에서 867만원으로, 라지는 881만원에서 934만원으로 평균 6% 인상됐다.
이 외에 보이 샤넬 플랩 백은 895만원에서 949만원 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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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으로 실적은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1조2237억원) 대비 30% 증가한 1조59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129억원으로 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