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6400억원 규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기술수출

석지헌 기자I 2023.04.28 08:24:42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미국 Vitalli Bio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의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6391억3230만원이며 선급금은 147억3890만원이다. 임상개발단계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총 6243억9340만원이다.

계약체결일은 2023년 4월 28일이며, 계약 지역은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전세계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로열티 만료일(첫 판매 후 10년 또는 특허만료일 중 나중에 도래하는 시점)까지다.

DWP213388의 주요 적응증인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은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외부 항원이 아닌 인체 내부의 정상 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해 공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DWP213388은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로, 미국 FDA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취득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