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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이브가 전격적으로 에스엠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인수 절차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 주가가 급등한 현 상황에서는 에스엠 인수를 위해 제시해야 할 가격이 적정 범위를 넘어섰다고 본 것이다.
카카오도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에스엠의 자율·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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