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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말고 ‘호트’하며 ‘애슬레저 라이프’ 즐기세요

강경록 기자I 2021.09.06 09:29:17

파라다이스시티, 호트 프로모션 실시
이달 30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객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영종도에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와 협업해 스위트룸에서 언택트 힐링을 누릴 수 있는 ‘호트’(호텔+트레이닝) 프로모션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홈트’(홈트레이닝) 문화를 호텔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라이빗한 스위트룸에서 안전하게 요가를 즐기고, 다채로운 부대시설에서 미식, 엔터테인먼트, 쇼핑까지 이색적인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스위트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 이용 시, 비대면으로 요가를 배울 수 있는 안다르 ‘호트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 내 안다르 앰배서더 강사들이 제작한 요가 영상과 요가 매트, 스트레칭 롱밴드, 마사지볼 등 다양한 요가용품을 비치한다. 원하는 시간대에 객실 TV로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하며 요가를 체험해볼 수 있다. 영상은 힐링 테라피 요가, 임산부 요가와 키즈 요가 3가지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안다르 마사지 싱글볼 1개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객실에 비치된 ‘호트’(호텔+트레이닝) 프로그램


이 외에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비롯해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호텔 내 여러 시설 및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0만 리조트 머니와 함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500 마일리지(투숙당 1회)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에 안다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요가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플라자 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샵파트’(PART)에서도 안다르의 시그니처 에디션과 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치휴(治休)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위생 관리 전담팀을 신설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코드 등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하며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환경소독 국제인증’(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이하 GBAC STAR)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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