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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의원은 미국에서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을 이끌었다.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함께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을 이끈 ‘6명의 거물 운동가’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마지막 생존자였다.
그는 1965년 앨라베마주(州)에서 벌어진 셀마 행진을 이끌었으며 당시 그가 땅에 쓰러진 채 경찰관에게 맞아 피 흘리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흑인들이 받는 억압이 전국적으로 환기됐다.
루이스 의원은 작년 12월 자신이 췌장암 4기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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