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263860)가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동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를 잇따라 공급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니안 NAC가 클라우드, IoT,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해 IT 전체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글로벌 고객의 선택이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지니언스는 NAC 경쟁사가 많고 IT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에 NAC를 첫 공급하고 유럽과 중동까지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향후 전 세계 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 NAC의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금융기관 A사는 급변하는 금융 IT 환경에 대응하고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다양한 단말의 가시성 확보와 보안정책 준수를 목표로 지니언스 제품을 선택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가치만큼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 방식과 단말의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B지방자치단체는 전 IT망에 근본적인 사이버 보안의 토대를 만들고 확대하기 위해 지니언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특히 이 지자체는 지니언스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체험버전을 시작으로 지니언스가 제공하는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경험 후 구독 방식으로 도입했다.
유럽시장에서는 전 세계에 지사를 둔 네덜란드 기업 C사가 지니언스 제품의 체험 버전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신속하게 확인해 채택했으며, 중동의 D 보험사는 글로벌 NAC 제품과의 테스트를 통해 지니언스 제품의 손쉬운 설치와 유지보수, 체계적인 제품 기능 확장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해 제품을 도입했다.
이들은 지니언스의 IoT와 클라우드 시대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지니안 NAC가 단말의 일반정보 및 확장정보는 물론 가시성의 확대를 통해 단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종합적이면서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지니언스 관계자는 “철저히 현지 고객 중심으로 온라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각 국가 및 산업군의 NAC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IT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단말의 증가로 관리의 어려움과 관리되지 않은 단말의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에 가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