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박 시장은 이날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서울동화축제’에 참석해 현장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만나 그림책 ‘줄줄이 꿴 호랑이’와 ‘장수탕 선녀님’을 직접 읽어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그림책·동화 작가 등 약 17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박 시장은 이어 12시에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과 도시락 점심도 함께 한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오전 9시55분 어린이날 기념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7년 서울시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서울시 어린이상·청소년상)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