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건설주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이 0.94% 오름세고 현대산업(012630)과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도 각각 1~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건설업종은 0.56% 오른 151.62를 기록 중이다.
전일 정부는 9.1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내년 하반기부터 아파트 재건축 연한이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되고 청약 1순위 요건도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드는 등 그동안 나왔던 부동산 대책 중에서도 수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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