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투자한 두 회사는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을 개발 중이다.
순정게임은 웹젠에서 ‘R2’와 ‘C9’의 사업팀장을 역임했던 정무정 대표와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의 서버·클라이언트를 개발했던 황순재 대표가 지난 1월 공동 설립했다. 무한루프는 엑스엘게임즈 출신의 허영석 대표와 우민택 이사가 지난해 9월 창업했다.
송인애 본엔젤스 이사는 “두 업체 모두 게임에 대한 전문성과 트렌드를 이해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회사”라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파트너로서의 길잡이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