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빅데이터 분석 및 문서 처리 전문기업 솔트룩스는 디지털 출판 솔루션 전문기업 클비시스템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각자 보유한 기술 및 서비스를 공유하고, 신규 플랫폼 개발 및 공동 사업 발굴을 통한 수익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클비시스템의 페이지빌더((PageBuilder)를 이용한 앱 개발 및 편집 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기술협력을 할 예정이다.
클비시시템의 ‘페이지빌더’는 모바일이나 태블릿 같은 디지털 기기에서 질길 수 있는 앱북(App Book)을 자동으로 제작하는 저작도구다. 이번 제휴로 문서 서비스 부분에서 스마트 매뉴얼 뿐 아니라 모바일용 디지털 매뉴얼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제휴로 솔트룩스는 모바일용 디지털 매뉴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능형 모바일 기술 및 시맨틱 검색 기술을 융합 적용해 지능형 저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