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경남기업(000800) 주가가 2번째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신청 소식에 하한가를 맞았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일대비 14.91%(650원) 내린 3710원에 거래 중이다.
경남기업은 지난 29일 신용등급이 떨어진 뒤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 졸업 2년 만에 두 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차입금 상환을 위한 5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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