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남북이 대화를 재개키로 했다는 소식에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8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가격상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역시 전날보다 1만300원(14.93%)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는 북한의 남북대화 제의를 전격 수용, 오는 12일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의제로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이산상봉 등이 포함됐다.
▶ 관련기사 ◀
☞현대상선 “현대증권 주식 담보 교환사채 발행 검토 중”
☞현대로지스틱스, 7월내 상장 물거품..우리블랙스톤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