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0.05포인트(1.06%) 오른 1914.36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뉴욕증시도 상승했다. 유럽 정상들이 브뤼셀 회의에서 은행들의 자본확중 계획에 합의한 것이 영향을 줬다.
모든 수급 주체가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11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프로그램에서는 130억원의 차익거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장비 기계 증권 화학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통신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2%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LG화학(051910) S-Oil(010950)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한국전력(015760)은 소폭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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