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진흥기업(002780)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진흥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3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 11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기업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에 채권은행 공동관리(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진흥기업의 모회사인 효성(004800)은 전일대비 0.96% 오름세다. 앞서 지난 11일엔 6% 넘게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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