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10종의 비타민, 초유, 해조칼슘, 자일리톨, 유기농 야채 혼합분말 등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준다.
포도, 딸기, 복숭아, 요쿠르트 4가지 맛으로 구성, 어린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미니막스 멀티비타민은 이 약을 복용하는 어린이들이 한자도 익힐 수 있게끔 정제 앞뒤를 한자, 한글로 표기하는 `마법천자문` 캐릭터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하반기에 미니막스 칼슘, 미니막스 오메가3 등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미니막스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맛과 재미를 더해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고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면서 "80년대 `커져라, 세져라`라는 광고로 어머니 세대에게 많이 알려진 브랜드인 만큼 이번 제품 리뉴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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