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따르면 이 조형물은 서울시가 내년 1월 하순까지 여는 `2009 서울 빛 문화축제` 일환으로 광화문 해치광장에 마련됐다.
47인치 보더리스 LED LCD TV 36대를 투입, 비디오 아트 컨셉의 `LED 타워`와 `LED 로드`를 각각 만들었다.
LED 타워는 TV를 한 면에 4대씩 양면으로 탑처럼 쌓아 올렸고, LED 로드는 TV 20대를 나란히 이어 벽화를 연상시킨다. LED 조형물은 내년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엑스캔버스 LED 타워와 로드는 광화문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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